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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우의 축제, 챠간호 제24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 현장

오건      발표시간: 2026-01-13 22:12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1월 8일, 송원시 챠간호에서 제24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천년의 어로 전통을 이어가며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의 리념을 실천하는 이번 축제는 차갑게 얼어붙은 호수 우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본사 기자들이 현장을 직접 취재한 이번 축제에서는 광활한 빙판을 배경으로 전통 어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등어(腾鱼) 빙설락원'과 3,00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 구역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7만평방메터 규모의 얼음호수 스키장과 다양한 눈썰매 시설이 마련되여 남녀로소 모두가 겨울스포츠의 짜릿함을 만긱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광행사를 넘어 오래된 민속과 현대적 빙설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산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챠간호의 빙판 우에서 펼쳐진 겨울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빙판 우에 펼쳐진 그물에서 물고기들이 꿈틀거리며 반짝이고 있다. 어부들이 힘차게 들어올리자 맑은 물을 뿜으며 튀여오르는 물고기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부들이 한마음으로 거대한 그물을 힘차게 끌어올리고 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커다란 모형 탕후루를 들고 신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 가득 핀 웃음이 추운 날씨를 단숨에 녹여낸다.

 화려한 재물신(财神爷) 복장을 입은 배우가 관광객들과 행운을 나누고 있다. 인파가 줄 서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모습에서 그의 인기를 느낄 수 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제7회 전고를로스몽골족자치현 빙설축구경기가 열렸다. 겨울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의 모습이 축제장에 또 다른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관광객이 투명한 얼음조각 속 물고기를 모델로 한 기발한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 오건기자, 사진 류향휘 김명준 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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