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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도시 부중심 건설 10년… 통주구 발전 성과 뚜렷

리미연      발표시간: 2026-06-05 12:54       출처: 신화넷 选择字号【

지난 2016년 북경 도시 부중심(副中心) 계획·건설이 시작된 이후 북경시 통주(通州)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북경 시급 행정사무구역인 이곳에는 지금까지 81개 북경 시급 기관과 1개 중앙 이전 기관이 입주해 약 3만명의 간부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경 도시 부중심의 발전 파급 효과와 견인 효과를 효과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북경도시부중심투자그룹, 수려(首旅)호텔그룹 등 북경시 산하 국유기업 본사도 대거 이전해 운영에 들어가면서 북경 도심의 인구, 교통, 자원 수용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매년 1,000억원 투자 규모를 유지하며 북경 도시 부중심은 발전 프레임을 드러내고 있다. 북경 통주역 린근에는 북경도시도서관, 북경대운하박물관, 북경예술쎈터 등 3대 문화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북경 시급 공공자원 확보도 빨라져 기초교육기관, 의료기관 병상수가 2016년 대비 각각 51.3%, 66.8% 증가했다.

환경도 개선됐다. 지난해 통주구의 초미세먼지(PM2.5) 년평균 농도는 2016년 대비 60% 이상 감소하고 삼림면적은 약 3만 1,300헥타르에 달했다.

2016년 북경 도시 부중심 대규모 건설이 시작되기 전 통주구의 경제 발전은 주로 전통 공업, 부동산, 도소매업에 의존했지만 지금은 현대 금융, 문화관광, 선진제조, 디지털 경제, 비즈니스 써비스, 현대종자업의 발전 구도를 갖추고 있다.

통주구당위 상무위원 리선협(李先俠)은 “북경 도시 부중심의 중심업무지구(CBD)로서 운하(运河)상무구의 루적 완공 면적은 500만평방메터를 넘어섰다.”며 “통주구 1% 면적에 전 구역의  7% 이상의 기업이 모여 22% 넘는 세수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 결과 지난 10년간 통주는 괄목할 만한 경제 성과를 거뒀다.

2016년―2025년 통주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650억원에서 1,638억 8,000만원으로 증가해 년평균 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성장률은 10.8%에 달해 북경시 전체 구중 1위를 차지했다. 기업수는 20만 7,000개로 2016년 대비 150% 급증하며 북경시 전체 구중 3위를 기록했다. 하이테크 기업은 2016년의 2.6배에 달하는 1,484개로 집계됐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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