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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처음, 전용 세관 코드 부착한 통화 림하산삼 해외 진출

유경봉      발표시간: 2026-01-13 21:33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1월 12일, 길림성로삼낭(老参娘)삼업유한회사가 수출 신고한 ‘인삼 한포기 한 코드(一参一码)’ 추적 표시가 부착된 200여만원어치의 림하산삼들이 통화세관에서 통관 절차를 마치고 오문으로 발송되였다. 이는 올해 국가에서 ‘림하산삼’ 전용 세관 코드를 새로 추가한 후 전국 최초로 해당 세관 코드를 활용한 해외 진출 신고 사례로 림하산삼산업이 정식으로 디지털화·표준화·브랜드화된 해외 수출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것을 의미한다.

인삼은 ‘백초의 왕’으로 불린다. 우리 성의 인삼산업은 재배, 가공, 무역 등 완전한 산업사슬이 있는바 선삼(鲜参)의 년간 거래량은 전국의 80% 이상을 점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수출입세칙〉에 따라 림하산삼이 일반 원삼(园参)과 함께 ‘기타 인삼’ 항목으로 수출되였기에 가격이 낮고 국제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지 못했다.  

“림하산삼이 오래 동안 대종원삼과 동일한 취급을 받다보니 그 가치가 해외 고객들의 제대 인정을 받지 못했으며 이 또한 시장경쟁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길림성로삼낭삼업유한회사 총경리 호수령이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림하산삼 전용 세관 코드가 지난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이 ‘장백산의 보물’이 국제무역의 전용 ‘신분증’을 가지게 되였다.

“세관 코드 단독 명시화의 의미는 단순한 수자 추가를 넘어선다.” 장춘세관 소속 통화세관의 부관장 라풍이 설명했다. “이전에는 림하산삼이 독립적인 세관 코드가 없어 ‘기타 인삼’ 범위로 포괄 분류되다보니 국제시장에서 그만의 독특한 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브랜드 프리미엄(溢价) 능력과 업계 평판이 심각히 제한되였었다. 장춘세관과 길림성재정청의 주도로 추진된 림하산삼 신규 세관 코드 추가 제안 채택은 ‘고품질 저가격’의 난국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새 정책이 실시된지 12일 만에 전국의 첫 업무가 통화시에서 진행되면서 정책 리익 배당금이 방출한 ‘세관 속도’와 ‘길림 효률’을 보여주었다.

통화세관은 인삼 등 특색 우세 농산물의 기회 포착, 쾌속 통관을 지지하기 위해 맞춤형 써비스 방안을 내놓고 특색제품 ‘록색통로’를 개통했으며 ‘5+2’ 예약검사와 ‘7×24시간’ 전천후 통관 보장을 제공하고 ‘신고하자마자 심사하고 증서를 발급하는’ 모식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화물 신고를 받자마자 처리해주고 효률적으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확보했다.

이번에 수출한 림하산삼은 전부  ‘인삼 한포기 한개 코드’ 추적 체계를 갖추어 심산 재배, 수확, 가공에서 류통에 이르기까지 전반 사슬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였다. 디지털화 추적과 신규 세관 코드는 서로 에너지를 부여하고 생산지에서 국제 시장으로 직행하는 ‘품질 신뢰 사슬”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 ‘국제신분증’은 우리가 오래 동안 바라던 것이다. 이로 인해 신분인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우리의 량질 제품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으며’ 고급 시장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는 국제 브랜드를 수립하고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 정책의 혜택을 받은 첫 기업의 대표로서 호수령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권위적인 ‘국제신분증’을 손에 넣고 지능화된 ‘디지털 추적표시 복식’을 입은 우리 성 림하산삼은 전례없는 분명한 모습으로 당당하게 세계무대로 활보하게 되였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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