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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향상·빙설미소곡선' 홍보 가동식 룡정서

김영화      발표시간: 2025-12-24 15:03       출처: 연변넷 选择字号【

23일, 중앙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네트워크전파국이 지도하고 길림, 북경 등 6개 성(자치구, 직할시) 당위 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에서 주최한 ‘2025년 중국향상·빙설미소곡선(中国向上·冰雪微笑曲线)’ 네트워크 주제 홍보 가동식이 룡정에서 열렸다.  

가동식은 조선족무형문화유산 가무공연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눈꽃마을 찾기’, ‘고향의 눈’ 쇼트클립 대회, ‘길림 1호에서 바라본 빙설’ 시리즈 활동, ‘AI설경’ 창작대회 등 4대 특색 활동도 발표되면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각계 각층이 함께 빙설의 매력을 만긱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이어 중앙 언론사 기자 대표와 인플루언서 대표들이 차례로 발언하며 빙설이야기를 전파하고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고저 하는 초심과 기대를 공유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윤조휘는 축사에서 “연변은 5개월간 지속되는 초장기 적설기와 우수한 품질의 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빙설시즌을 맞아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주제로 100여개의 특색 있는 빙설활동, 9대 체험상품 및 9대 주제코스, ‘관광객을 아끼는 연변’ 8대 행동과 22개 강력 조치를 내놓으며 연변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주최측 관련 책임자와 중앙 및 지방 매체 기자, 전국 및 성내 문화관광분야 인플루언서, 플래트홈 파워블로거, 서부계획 대학생 대표 등 100여명이 안도현 장백산설령관광지와 화룡시 선봉로리커호관광지를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이들은 림해설원의 풍경을 깊이있게 체험하고 카메라 렌즈에 빙설의 절경을 담았다. 향후 이들은 연변빙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시리즈 뉴미디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연변넷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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