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길림석유화학 에틸렌공장이 32개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루적 효률 개선액 2억원을 달성하며 력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억 3,000만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공장 측은 올해 초부터 증기, 질소, 전력 사용량 최적화, 설비 신뢰성 강화 등 3대 분야 에 집중, 단계적 기술 혁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생산원가를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성과로 분해 가스 압축기 효률 개선, 고압 증기 사용량 15% 감소 추가 수익 창출, 첨가제 관리 혁신, 수입 의존 첨가제 3종 국산화, 열효률 극대화 등등이다.
특히 '1로 1책(一炉一策)' 차별화 운영으로 설비별 최적화 방안을 적용, 업계 평균 대비 열효률을 8% 향상시켰다.
장명 공장장은 "혁신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년간 3억원 효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ESG 경영과 련계한 친환경제품 개발도 다그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성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