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과정 처리, 오프라인 한번 방문’ 실현
길림성취업봉사국에 따르면 국무원의 ‘고효률적으로 한가지 일 성사(高效办成一件事)’ 개혁 포치를 관철 실행하고저 길림성취업봉사국은 〈고효률적 실업인원 취업 지원 등록 ‘한가지 일’ 성사 업무 방안〉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봉사 통합, 데이터 련동 및 절차 최적화를 이루어 실업 등록인원에 대한 써비스 관리 효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방안은 핵심 목표를 명확히 했다.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를 중심으로 ‘길사판(吉事办)앱과 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 공식사이트에 실업자 등록 써비스 ‘한가지 일’ 전용 코너를 구축하여 실업 등록 신청, 실업보험금 수급 신청, 정책 자문, 취업 지원, 기능 훈련 신청, 직업 소개, 초빙 활동 등 7가지 사항을 통합 제공하고 ‘전 과정 온라인 신청과 온라인 피드백’ 체계를 실현하여 진정으로 ‘한 문만 들어가고 한번만 방문(只进一扇门,最多跑一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체적인 조치는 세가지 중점에 초점을 맞춘다. 첫째,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7가지 관련 업무의 처리 조건, 자료 요구사항과 련계 관계를 명확히 하여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둘째, ‘한 문만 들어서기’를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는 ‘길사판’과 지능형 인력자원사회보장 시스템에 의거해 업무처리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즉시 신청 및 처리, 진행 사항 조회를 지원한다. 오프라인으로는 통일된 가두 및 사회구역 취업 봉사창구에 지정 접점을 마련하여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셋째, 데이터 공유 기제를 구축하여 실업 등록, 대우 발급, 훈련 자원, 일터 초빙 등의 정보 장벽을 타파하고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 지원을 제공한다.
업무 추진은 네개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업무 준비 기간으로 직책을 명확히 하고 자료를 간소화하여 처리 지침을 제정한다. 둘째, 시스템 구축 기간에는 성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省政数局)이 ‘길사판’ 전용 코너를 완성하여 플래트홈 련계와 데이터 통합을 실현한다. 셋째, 시스템 테스트 기간으로 기능 및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시범점을 선정,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화를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정식 실시 기간에는 전 성이 통일적으로 봉사 가동을 시작하고 동시에 문제 피드백 및 응급처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 외에도 방안은 조직 지도 및 정책 홍보 등 두가지 보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주관 책임 부문이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조화롭게 추진하여 업무 수행을 확보한다. 웹사이트, 신문, 라지오방송, 틱톡, 위챗 등 채널을 통해 정책과 처리 절차를 전방위적으로 설명하여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업 등록자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증진할 계획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