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하시 백석산진의 고구마 가공 대상이 유휴상태였던 전류촌소학교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이 대상이 가동되면 년간 20만키로그람 이상의 고구마 저장과 50만키로그람 이상의 고구마 선별이 가능하며 대량의 고구마전분 생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년간 총 매출과 리익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산진 고구마의 특별함
백석산진의 모래 흙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산성 환경이 적합해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이 지역에는 16개 마을중 9개 전문합작삭와 26개 가족농장이 고구마를 재배 중이며 특히 상승촌의 '응취라자(鷹嘴砬子) 고구마'는 품질과 영양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구마산업의 도전과 해법
그동안 백석산진은 고구마산업이 '고수확이지만 저부가가치'라는 문제에 직면했다. 고구마 재배면적이 304헥타르, 년간 생산량이 750만키로그람에 달하지만 대부분 원물 판매에 의존해 수익성이 낮았다.
이에 진정부는 전면적인 조사를 거쳐 '종자 선택, 품질 향상, 브랜드 구축' 3대 전략을 세우고 고구마산업을 재배에서 가공, 류통까지 확장하는 전 산업적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한 고구마산업 육성
올해 봄, 길림성 및 길림시 농업과학원과 협력해 독소 제거 묘목 기술을 도입했는데 헥타르당 생산량이 20% 이상 증가, 표준화된 재배 시스템을 도입하고 통일된 생산기준을 적용하고 브랜드를 강화했는가 하면 '응취라자' 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특색 있는 포장 디자인을 개발했다.
자금 지원 : 신발촌에 마을 발전 자금 130만원 지원하고 전류촌의 유휴토지 활용을 협력했으며 가공 시설 : 교하시 혜성공급망관리회사와 협력해 400평방메터의 선별쎈터, 400평방메터의 가공공장, 200립방메터의 랭동창고를 건설하기로 했다.
혜성공급망 관계자는 "스마트 선별 시스템으로 당도, 크기별 자동 분류가 가능하며 고구마칩, 전분, 고구마잎 장아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상이 완료되면 신발촌과 전류촌은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고구마 가격도 상승할 전망인바 현재 이미 25만키로그람의 고구마 선주문을 확보한 상태이다.
/무송융매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