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서란시 상영진 철동촌에 위치한 원천성식품유한회사의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통통하고 탐스러운 옥수수가 껍질 벗기기, 선별, 세척, 포장 등 과정을 거쳐 변신을 마치고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상영진은 장백산맥 장광재령에 위치해 있어 주야간 온도 차이가 크며 생산된 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찰져 맛과 품질이 모두 뛰여나다. 상영진은 우수한 옥수수재배기지로서 상영진 당위와 정부는 자원 우위를 산업적 리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옥수수 가공 대상을 도입해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부가가치를 높였다. 또한 농민들이 시장 수요에 따라 재배구조를 조정할수 있도록 유도하며 표준화되고 브랜드화된 발전경로를 구축하고 있다.
이 대상은 도합 1,000만원 이상이 투입되였으며 부지면적이 6,600평방메터로 옥수수 세척, 증기 조리, 진공 포장 등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저온신선보존기술을 적용해 년간 300만개, 년매출 9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제품은 북경, 상해, 절강, 강서 등 지의 시장에 진출해 소비자들의 건강식품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과거에는 판로 부족과 저장의 어려움으로 농민들의 옥수수 재배 수익이 높지 않았습니다."라고 회사 책임자 장해봉은 전했다.
이 대상은 "기업+농가" 협력 모델을 통해 80여 농가와 재배 및 수매 계약을 체결하고 "보장가+시장가" 방식으로 옥수수를 수매해 농민들에게 무당 300원에서 500원의 소득 증가를 보장한다. 또한 기업은 60여개 일자리를 제공해 촌민들이 집앞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촌 진흥은 산업에 달려 있고 산업 번영은 대상에 달려 있다. 옥수수 가공 대상의 가동은 옥수수의 "잘 키우기"에서 "잘 팔기"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상영진은 앞으로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산업구조를 최적화하며 부가가치 잠재력을 끌어올려 농민들이 땅에서 실질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