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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길림·화전 자작나무축제 개막

유경봉      발표시간: 2025-09-08 13:09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9월 7일, ‘자작나무의 데이트’ 제20회 길림·화전 자작나무축제가 화전시체육장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자작나무축제는 ‘자연생태를 바탕색으로, 지역문화를 특색으로, 대중참여를 주선’으로 하여 한달간 지속되는데 대중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충격과 문화적 온도를 갖춘 문화관광 향연을 가져다주게 된다.

가동식에서 농부산물과 여러 정품관광선로를 중점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전역, 전 시즌, 전 시간, 전 사슬의 관광발전 새구도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제진, 왕기, 모용효효 등 13명의 저명한 문예일군들이 번갈아 무대에 올라 힘찬 노래와 뜨거운 무용을 선보이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자작나무축제는 여러가지 중점행사를 알심들여 기획했다. 두차례의 주제 문예 합동공연은 화전시의 활력과 문화적 저력을 보여준다. 항일련군 력사 이야기와 공연을 곁들인 홍색이야기로 홍색유전자를 전승한다. 조선족김치 음식문화 행사는 제작체험, 민속전시공연 코너를 설치하여 민족 융합을 촉진한다. 양걸 합동공연은 관동의 정취를 한껏 드러낸다. 찰옥수수 문화 계렬행사는 풍년의 기쁨과 국경일의 축복을 융합시켜 민생 온도를 과시한다.

행사는 또 처음으로 자연과 인문의 ‘6중 운미의 새로운 장’을 출범하여 산수생태, 향촌민속, 현대공업, 홍색혁명, 황금문화관광, 빙설랑만의 6가지 운치가 교차되면서 화전시의 다원문화관광의 그림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최근년간 화전시는 자원 전환, 친환경 전환에 립각하여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전역관광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며 생태관광명승지, 장백산기슭의 가장 아름다운 역참을 힘써 구축하는 데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화전시의 관광객 접대인수는 연인수로 122만 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9% 증가했다. 관광수입은 9억 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7% 성장했는바 축제 효과는 화전시의 관광산업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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