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길림시정건설그룹유한회에 따르면 해당 회사가 건설한 총 투자액 약 700만원, 면적 1만 5,100평방메터 규모의 서단산문화원 프로젝트가 이번 달안으로 준공되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단산은 길림시 선영구 환희향 길흥촌에 위치한 3,000여년전 고대 문화유적지이다. 지난해 6월, 선영구는 서단산유적 보존 및 활용 사업을 시작했다.
서단산문화원 프로젝트는 신덕로와 서단산문화광장 두부분으로 구성된다. 문화광장을 시작점으로 새로 조성된 190메터 진입로는 기존 290메터 도로와 련결되여 신덕로로 명명되였다.
길림시정건설그룹유한회사 제3분사 생산관리자 조암은 “신덕로는 지난해 10월에 이미 준공되여 통차했으며 올해는 서단산 문화광장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단산 문화광장은 총 면적 9,010평방메터로 광장 북쪽은 소망뉴하 제방과 련결되여 광장과 하천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였다. 광장에는 화장실, 문화장랑, 휴식용 벤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여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완공후 문화, 휴식, 생태가 결합된 공원형 광장으로 탈바꿈하며 주요 경관으로 사상주(四象柱), 전망대 등이 포함되며 조만간 개방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역 특색 문화전승을 위한 사업이자 민생 써비스 기능을 겸비하여 주변 관광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구축하고 린근 주민들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