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관광

길림시,  8곳 공공빙설장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

차영국      발표시간: 2025-12-18 14:10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12월 13일, 길림시 강북공원 공공스케트장이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되면서 길림시의 새로운 빙설시즌을 맞아 공공빙설운동공간에 대한 혜택 써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음을 의미한다.

개장 첫날이 주말이였던만큼 스케트장에는 체험을 위해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스케이트, 팽이치기 등 전통 얼음 놀이를 즐기며 활기를 띠였다.

"올해는 얼음판 면적이 예년보다 더 넓어져서 우리 같은 아마추어 리용자들이 더 넓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어요."라고 얼음장에서 스케트를 즐기던 시민 손씨는 즐거운 마음을 밝혔다.

룡담구문화관광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업그레이드를 마친 강북공원 공공스케트장의 총면적은 1.5만평방메터를 넘으며 초보자 체험구역과 운동애호가 향상구역 두가지 기능구역으로 나뉘여 다양한 수준의 빙설운동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강북공원 공공스케트은 길림시 공공빙설운동공간 건설의 일부를 이루며 스케트 애호가들이 개인 스케트를 지참해야 한다.

2025-2026년 빙설시즌을 위해 길림시체육국은 다양한 운동 종류를 아우르는 총 8곳의 공공빙설운동장을 총괄 계획하였는데 총면적은 약 3.5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여기에는 400메터 속도 스케트장 한곳, 쇼트트랙 스케트장 4곳, 아이스하키장 2곳, 그리고 400메터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 1곳이 포함된다. 이러한 운동장들은 북산공원, 강북공원 및 일부 체육운동훈련기지 등에 분포되여 있다.

현재 각 운동장은 계획에 따라 얼음판 조성과 시설 보완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점차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