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일부터 길림성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출경 세금 환급 제도를 공식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길림성이 관광업 개혁발전을 촉진하고 입경 소비를 활성화하며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인바 이는 길림성 대외 개방 추진에 새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출경 세금 환급 정책이란 해외 관광객이 세금 환급 점포에서 구매한 휴대 및 휴대하여 출경하는 개인 소지품에 대해 그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정책을 말하며 환급 금액은 일반적으로 상품 가격의 8%~9% 정도이다.
2014년 국무원이 ‘해외 관광객 쇼핑 출경 세금 환급 정책의 연구 및 완성’을 제안한 이래로 전국 여러 성과 직할시에서 차례로 해당 정책을 시행해 왔다. 길림성은 올해 5월 시작하여 불과 4개월 만에 모든 준비 및 신청 작업을 완료하여 '길림 속도'와 '길림 효률'을 구현해냈다.
출경 세금 환급 정책은 길림성이 관광 쇼핑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현저히 제고하고 식음료, 숙박, 교통 등 여러 업종의 소비 증가를 촉진하게 된다.
비준을 통과한 <길림성 해외 관광객 쇼핑 출경 세금 환급 정책 시행 방안>에 따르면 길림성은 장춘룡가 국제공항, 연길조양천국제공항, 훈춘입국사무소 등 세 가지 주요 출입국 포구를 첫 세금 환급 포구로 선정했다. 해당 포구들은 해외 관광객 류동인구가 많고 기초 시설이 완비되여 정책 시행 초기의 운영 효률성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현재 전성 세금 환급 점포의 모집 및 비준 작업이 이미 예비적으로 완료된 가운데 총 50여 개의 점포가 비준을 통과하여 길림성 첫 세금 환급 점포가 되였으며 이는 장춘, 길림, 연변 등 19개 시(주), 현(구)을 복사하며 백화점, 전문점, 슈퍼마켓, 호텔, 관광지 매점 등 다양한 업태를 포함한다.
전성 범위내에서 해외 관광객 쇼핑 출경 세금 환급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우리 성의 비지니스환경 건설을 완비하고 관광 써비스 체계를 확장하며 성내 소비의 국제화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진일보 추진하게 된다. 이는 길림성이 세계관광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주변 국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향후 길림성은 정책 시행 상황과 해외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출경 세금 환급 포구와 세금 환급 점포의 복사범위를 확대하고 세금 환급 절차와 써비스 품질을 최적화하며 국제적 수준과 접목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동시에 이를 통해 출경 세금 환급 정책이 길림성의 대외 개방 확대, 소비승격 촉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