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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정양사회구역의 '풀숲 황무지', 산뜻한 공원으로

김영화      발표시간: 2025-08-25 13:58       출처: 연변뉴스넷 选择字号【

일전 기자가 연길시 진학가두 정양사회구역에 새로 건설된 레저광장을 찾았을 때 푸른 잔디에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게 피여나 시민들의 휴식터로 되고 있었다. 레저구역은 록지와 자갈길이 사이사이 어우러지고 의자와 휴지통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여 있었는데 로인들이 이 곳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뛰놀면서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변밀가루공장 북쪽, 애단로와 민병로 사이에 위치한 이 레저광장은 두달전만 해도 풀이 무성한 황무지였으며 어지럽고 지저분한 환경에 악취까지 풍겨 부근 주민들은 "여름에는 창문을 열 수도 없었고 보기만 해도 속상했다"고 회상했다.

'연길록화미화' 행동의 추진과 정양사회구역 주민들의 반영에 따라 올해 6월 연길시당위와 정부의 통솔적인 협조하에 도시관리행정집법부문,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문, 진학가두 등 여러 부문은 공동으로 환경정돈에 나섰다. 도시관리행정집법부문에서는 솔선적으로 1,600평방메터의 울타리를 철거해 공공공간을 확보했고 연변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문에서는 신속하게 개조작업에 착수해 도관 400메터를 새로 부설하고 하수도 맨홀 8개를 증설해 부근 주거건물의 하수관을 총 오수관에 련결하여 오수가 넘쳐 흐르는 문제를 해결했다. 그후 6.15헥타르의 미화공정이 전면적으로 펼쳐졌는데 5,072평방메터의 자갈포장과 함께 3,600개의 콩크리트 디딤돌이 배치되였고 5.6헥타르의 면적에 화초를 심었으며 주차자리 40개를 마련했다. 

현재, 이곳은 사회구역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되였다. 새로운 광장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온 왕계분 로인은 " 손주를 돌보기 위해 지금 잠시 아들 집에 가서 살고 있지만 현재 이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한 것을 보니 손주가 크면 다시 이 곳에 와서 여생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의 변화는 도시면모의 갱신일 뿐만 아니라 기층관리효능의 생동한 구현으로 '민생고충'에서 '도시명소'로 일떠서면서 이곳은 '연길록화미화' 행동이 시민들의 생활에 가져다주는 실질적인 변화를 구현했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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