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당위 선전부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룡정시비암산관광풍경구에 새롭게 마련된 '안녕' 꽃밭 캠핑장이 이달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꽃밭과 특색 있는 캠핑을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녕' 꽃밭 캠핑장은 연변 최초로 대규모 꽃밭과 정교한 정원형 캠핑을 결합한 대형 야외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꽃밭+캠핑’을 핵심 콘셉트로 가벼운 럭셔리 마이크로(集轻奢微) 레저, SNS 인생샷 명소, 가족·친구들과의 휴식 공간을 아우르는 복합 관광지로 조성되였다.
룡정시비암산 '안녕' 꽃밭 캠핑장은 40헥타르 규모의 라벤더, 경매, 마편초, 백일홍 등 계절별 피는 다양한 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서운원' 등 7개 테마별 프리미엄 캠핑존과 자유 텐트 설치가 가능한 DIY 잔디구역을 갖춰 ‘텐트 문 열면 바로 꽃바다’라는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룡정비암산관광풍경구 '안녕' 꽃밭 캠핑장은 시범운영기간 꽃밭 사진 공모전, 플라워 아트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람을 시작으로 오픈에어 영화관, 별빛 캠프파이어, 새벽 요가, 자연 학습 프로그램, 가족 공예 워크숍 및 기업 맞춤형 팀빌딩 활동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연변 특산품을 활용한 전문 바비큐 존과 장비 대여 써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화사한 꽃밭과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