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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아이스 음료 소비 급증

김영화      발표시간: 2025-06-29 22:25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시원한 음료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메이퇀 플래트홈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길림성의 차 음료 단체 주문 증가률이 전국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6월 24일 메이퇀에서 발표한 '여름철 피서 음식' 데이터에 따르면 6월 들어 전국적으로 ‘피서 음식’ 관련 검색량이 지난달 대비 36배 이상 급증했다. 북경, 상해, 심수, 성도, 광주가 여름 외식 소비 열점도시로 꼽혔다.

폭염속에서 ‘즉시 시원해지는’ 수요가 늘면서 온라인 플래트홈의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수령’ 써비스가 매장과 소비자간 효률적인 련결을 이루며 여름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메이퇀 플래트홈에서 ‘초단기 픽업’ 써비스 검색량은 주간 기준 116% 증가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리치(荔枝)가 올여름 음료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한달간 전국에서 83만 명이 메이퇀 ‘초단기 픽업’으로 리치 음료를 주문했으며 ‘광동 리치’ 검색량은 주간 220% 증가했다. 한 네티즌은 "옛날 양귀비도 리치를 먹기 위해 애썼는데 지금은 30분 안에 집으로 배달되고 아이스 리치 음료는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받을 수 있다"고 감탄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흐름속에서 ‘아이스 디저트 효과’가 확대되며 도시 외식 소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북경의 '우유 막걸리 요구르트'가 여러 전통 음식점의 온라인 핫아이템으로 부상했으며 북경의 요구르트류 온라인 단체 주문량이 전국 1위로 급등하며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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