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화룡시 복동진은 뜨락경제발전을 주민 소득증대의 핵심 수단으로 삼아 ‘작은 정원, 큰 수익’이라는 산업발전모식을 구축함으로써 농촌진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복동진은 줄당콩(青刀豆) 재배 전담 지도소조를 구성해 진 정부 주요 책임자가 직접 인솔하여 촌간부 및 주재 인력을 통합해 농가 뜨락의 미활용 토지자원에 대한 전면적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동시에 세대별, 면적별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재배목표를 명확히 세웠으며 자원의 정밀한 배치를 실현했다. 또한 주택 주변 소규모 부지를 과학적으로 계획해 '작은 정원'을 재배 네트워크로 련결함으로써 산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복동진은 혁신적인 ‘기업+합작사+농가’ 모식을 도입해 연변윤토기업과 최저가격 수매 보장 계약을 체결했는바 촌급 집중 수매소를 설치해 판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했다. 이를 통해 복동진은 157개 농가가 재배에 참여하면서 농민소득이 뚜렷이 증가했다.
기술 혁신으로 전과정 써비스의 질과 효률을 높인 복동진은 기업 기술팀을 구성해 작물 지지대 설치와 병해충 방제 등 핵심 재배 기술을 현장에서 지도하며 표준화된 재배 시스템을 확립했다. 동시에 '재배 전문 위챗 그룹'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농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온오프라인 병행 써비스 체계를 완성했을 뿐더러 이를 통해 줄당콩의 생산량과 품질이 동시에 향상되였고 뜨락경제가 '거대한 관리'에서 '정밀 운영'으로 전환되였는바 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