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경제일반

길림 최대 규모 발전소 총투자 70억원,전력망 안정화 기대

차영국      발표시간: 2025-05-22 15:11       출처: 무송융매체 选择字号【

-국망신원 교하양수발전소 땜 공사 본격화… 2026년 10월 완공 목표

최근, 국망신원(国网新源) 교하양수발전소의 땜 성토(填筑)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으며 지하발전소 1층 및 2층 굴착이 완료되였다. 현재는 인수(引水) 시스템과 배수(尾水) 시스템 굴착, 지하 암앵커 빔 타설(岩锚梁地下岩锚梁浇筑) 작업, 하류 저수지 토판(趾板) 콩크리트 타설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땜 성토공사의 시작은 프로젝트 진행의 중요한 리정표중 하나이다.

명절 련휴에도 쉼 없이 공사 진행

‘5·1’ 련휴 기간에도 국망신원 교하양수발전소 하류 저수지 땜 현장에서는 6대의 굴삭기가 땜 기반 정리에 투입되고 5대의 덤프트럭이 페토를 운반하는 등 수백명의 건설 인력이 공사를 서둘렀다.

상류 및 하류 저수지 땜의 총성토량은 약 280만립방메터로, 량쪽 땜 모두 콩크리트 면판형 석괴땜(混凝土面板堆石坝)으로 시공된다. 상류 땜의 최대 높이는 53.96메터, 땜 축 길이는 900메터이며 하류 땜은 최대 40.3메터, 축 길이 430메터로 계획되였다. 2026년 10월까지 성토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하발전소 암앵커 빔 작업 한창

지하발전소 현장에서는 암앵커 빔(岩锚梁) 시공이 한창이며 철근 절단소리와 장비 가동음이 뒤섞인 가운데 작업자들이 황금기 같은 공사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련휴도 반납하고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길림 최대 규모 발전소, 전력망 안정화 기대

국망신원 교하양수발전소는 교하시 공업사상 단일 투자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로 총부지면적 368.55헥타르, 약 70억원이 투입된다. 완공 후에는 전력망의 고봉 조정(调峰), 계곡 충전(填谷), 에너지 저장(储能), 주파수 조정(调频), 위상 조정(调相), 긴급 사고 대비(紧急事故备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길림지역 전력망의 피크 수요 조절, 화력발전소 운영효률 개선, 풍력발전 수용능력 향상, 전력망 안정화 및 공급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저한 준비로 공정 안전성 확보

국망신원 교하양수발전소 관계사는 땜 성토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공계획 검토, 장비 점검, 작업자 교육, 안전대책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안전, 품질, 효률’ 원칙을 바탕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무송융매체


编辑:유경봉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