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화시 류하현 강가점조선족향에서는 맑은 날씨를 틈타 적기에 벼 모내기 작업을 진행하며 춘경생산에 ‘가속도’를 내면서 ‘쌀주머니’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풍전미업 벼 모내기 비닐하우스에서는 기계화 모내기 ‘류수선(流水线)’이 ‘지혜로운 봄농사’를 시작하였다. 모판 비닐 깔기, 판 올리기, 씨앗 넣기, 물주기, 덮기, 판 내리기 등 작업자들의 협조하에 한판 한판의 모판 완제품이 빠르게 만들어져 발아를 기다리고 있다.
"기계화 모내기는 인건비를 60% 절감시켜줍니다. 올해는 이미 2만 판의 모판을 만들어 500여 묘의 논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풍전미업 유한공사 책임자 유홍군이 소개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강가점조선족향에서는 이미 널리 모판 육묘 기술을 채택하여 보급하였으며 예상컨대 35일에서 40일 후면 모를 논에 옮겨 심을 수 있어 5월 중순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근년래 강가점조선족향에서는 정책지원, 시범 견인, 기술지도를 통해 벼 집중 육묘와 기계화 이앙을 대력 보급하고 벼 생산의 기계화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며 식량의 대면적 안정적 생산과 증산을 돕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