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 연변커피를 선보인 연변의 커피숍(사진 중앙방송넷)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4 하문국제커피산업박람회(이하 하문커피박람회)가 하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린 가운데 연변의 커피숍이 박람회에 참가해 연변 커피를 선보였다.
세계 각지의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와 커피애호가들이 박람회에 모이면서 2만평방메터의 전시청은 진한 커피향으로 가득찼다. 연변 커피전시관에서 조선족전통 복장을 차려입은 바리스타들이 전시회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특색 커피를 내려주고 있었다.
“이 커피는 현지 특산물인 사과배를 첨가한 특색 커피로 식감이 독특하여 젊은층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두번째로 박람회에 참가한 연변커피문화교류협회 회장 최봉화는 연변에서 커피숍을 차리고 많은 특색 커피와 음료를 개발해냈다. 이번에 직접 개발한 연변특색 사과배커피를 가지고 박람회를 찾은 그녀는 "'커피+특색 농산물' 모식으로 커피가 연변특색을 띠게 하는 동시에 향촌진흥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방송넷(央广网)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