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제50회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2026년 국제 박물관의 날 길림성 주회의장 행사가 세계문화유산지인 집안시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7명의 길림성 ‘금패 해설원’들이 ‘나와 박물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길림일보
이번 행사의 날 주제는 ‘박물관: 세계를 련결하는 다리’이다. 길림의 력사 문맥은 천년을 이어왔고 박물관들은 마치 문화 비석처럼 과거와 현재를 련결하고 중국과 세계를 잇는 통로가 되여 중화문맥을 전승하고 길림이야기를 들려주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지니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행사가 정식으로 개막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길림성 각지 박물관의 ‘14.5’ 발전성과를 담은 특별 영상이 상영되였다. 영상은 ‘14.5’ 기간 동안 성내 박물관 사업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은 현장에서 <길림성 박물관 고품질 발전 실시 의견>을 발표하며 길림성 문물박물관(文博) 사업의 새로운 발전 조치와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서 성내에서 펼쳐질 국제 박물관의 날 계렬 행사를 소개하며 광범위한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진 고구려 귀의후(晋高句骊归义侯)’ 금인(金印) /오건기자
행사장에서는 외국 류학생들의 길림 문물박물관 체험을 담은 기록 단편 영상도 상영되였으며 문화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련결하는 힘을 전했다. 7명의 길림성 ‘금패 해설원’들은 ‘나와 박물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시랑송을 통해 문물박물관인으로서의 사명과 신념을 전달했다.

진열장 속 금인을 에워싼 관람객들이 저마다 핸드폰을 들고 사진찍기에 열중하고 있다. /오건기자
행사 당일, ‘진 고구려 귀의후(晋高句骊归义侯)’ 금인(金印) 입장 의식이 집안시박물관 기본 전시청에서 진행됐다. 이 금인은 서진 왕조가 고구려 수령에게 하사한 책봉 신물로, 지금까지 발견된 중앙 왕조가 고구려에 내린 유일한 금질 옥새(玺印)이다. 중화민족 다원일체의 격식을 실증하는 귀중한 유물이기도 하다. 이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집안시박물관을 찾아 진귀한 문물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력사와 문화의 숨결을 직접 느꼈다.
/오건기자
编辑: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