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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감독 “무승부 아쉽지만 전술배치 따라준 선수들 경기력에 만족”

김가혜      발표시간: 2025-10-13 11:4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사진출처: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연변룡정커시안팀은 12일 저녁 7시에 소주시체육중심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도밍구스의 극적인 동점꼴에 힘입어 소주동오팀과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후 열린 소식공개회에서 연변팀 이기형 감독은 “우리는 전반전에 우선 수비를 공고히 하고 후반전에 더 많은 공격을 진행하려 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감독이 배치한 전술대로 실행해주었다. 비록 전반전에 우리 선수들의 실수로 실점을 했지만 그들은 이 경기를 끝까지 견지했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경기력은 비교적 좋았다고 본다.”며 이날 경기에 대한 총평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욱 열정적인 경기가 필요하기에 비긴 이 경기가 매우 아쉽다. 따라서 앞으로는 공격 측면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기형 감독은 “먼거리를 마다하고 현장을 찾아 우리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동력이 되였고 결국 동점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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