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 다부문과 련합해 ‘청명 렬사 추모’ 주제 활동 전개
청산은 말이 없고 기념비는 영원히 남으리. 혁명선렬을 깊이 추모하고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는 공청단 현위원회, 중소학교 학생 대표 및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과 합동으로 ‘청명 렬사 추모’ 주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선렬을 기리며 애도를 표하다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진 렬사릉원에는 장엄하고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오전 9시, 전원은 정렬해 혁명렬사기념비를 향해 엄숙히 대렬을 맞추어 서 있었다. 《헌화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경찰대표는 화환을 정중히 들어 기념비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고 영웅선렬들에게 화환을 바쳤다. 민족독립과 인민해방을 위해 용감히 희생한 혁명선렬들을 깊이 추모했다. 이어 경찰대표는 입당 선서를 다시 되새겼고 선렬의 유지를 이어받아 충성스럽게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영명을 새기며 충성을 다지다
렬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은 햇빛 아래에서 눈부시게 빛났다. 추모 의식이 끝난 뒤 경찰들은 정렬해 천천히 영명비 앞으로 이동하여 하나하나의 이름을 눈으로 되새겼다. “우리가 지키는 국문은 선렬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강산입니다. 저는 실제 행동으로 영령을 위로하며 조국의 한치 땅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경찰 소맹이 말했다.

신념을 새기며 국문을 수호하다
이어,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 경찰들은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을 인솔하여 엄숙한 국문 아래에서 ‘계비 글자 덧칠’ 활동을 진행했다. “계비는 국가 령토 주권의 상징입니다……”라는 경찰들의 설명 속에 자원봉사자들은 ‘중국’이라는 글자와 번호를 조심스럽게 다시 칠했다. 한획 한획에 담긴 것은 “맑고도 순수한 사랑, 오직 중국을 위하여”라는 확고한 신념이였다.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리씨 학생은 “처음으로 직접 계비에 덧칠을 해보니 ‘조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자’는 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알게 되였다. 자원봉사자로서 저는 실제 행동으로 변경에서 후회 없는 청춘을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애국주의 교육을 넘어선 한차례의 깊이 잇는 정신적 세례였다.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는 앞으로도 주둔 지역 각 부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형식의 애국주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주둔지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변경의 안전과 안정을 굳건히 지켜나가며 새시대, 새려정에서 이민관리경찰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뚜렷이 드러낼 계획이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통신원 천청정, 최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