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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사진으로 보는 뉴스

박명화      발표시간: 2025-10-28 15:53       출처: 新华社 选择字号【

김정은,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 참배

10월 24일,  김정은은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참배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의 10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10월 24일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참배하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였다.

중조 쌍방,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5돐 기념행사 공동 개최

2025년 10월 25일은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5돐 기념일이다. 근일 중조 쌍방은 일련의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지원군 선렬들의 위훈을 깊이 추모하였다. 10월 25일, 중조 쌍방은 조선 평양 중조우의탑에서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5돐 기념  화환진정의식을 거행하였다.

지원군 로병 리유파가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 의식 현장에서 렬사묘에 헌화하고 있다.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5돐 기념 화환진정의식이 료녕성 심양시와 단동시에서 거행되였다.

단풍 물든 경주, APEC을 맞이하다

한국 경주 거리의 홍보 포스터. 경주의 단풍은 짙은 록색에서 황금과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면서 오래된 사찰의 처마, 회백색 석탑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아태경제협력(APEC) 제32차 정상회의의 상징은 마치 춤추는 나비처럼 각국에서 온 귀빈들을 맞이하고 있다.

해남—모스크바동력대학 건설 한창

해남 문창시에 자리잡은 해남—모스크바동력대학(설립 준비중) 캠퍼스 건설 프로젝트는 2026년 1월말까지 1단계 건물의 봉합(封顶)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추진중이다.

이 대학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 준비중인 해외 대학교육기관 독립 교육 프로젝트로 로씨야 국립연구대학 모스크바동력학원이 단독 운영하며 에너지동력, 항공우주, 전기전자,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 핵심 및 첨단 융합 분야의 공학교육과 과학연구에 집중한다.

북극권 최대 도시 무르만스크

로씨야 서북쪽 끝에 위치한 무르만스크주의 수부 무르만스크시는 바렌쯔해의 꼴라만 연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극권 안쪽으로 300키로메터나 들어간 북극권 최대 도시이다. 무르만스크시는 해당 주의 정치, 경제, 과학교육문화 및 공업의 중심지이자 북극지역에서 유일하게  얼지 않는 천연 항구이다. 무르만스크는 1916년에 도시로 건설되였으며 쏘련 위대한 조국전쟁시기에 독일 파쇼 침략에 용감하게 저항한 공로로 ‘영웅도시’ 칭호를 수여받았다.  

10월 23일, 무르만스크항에서 찍은 세계  최초의 원동력 쇄빙선 ‘레닌호’.

10월 23일 무르만스크시의 항구 풍경

10월 22일 무르만스크시 기차역. 력사적인 느낌의 외관으로 지역의 유명 랜드마크 건축물로 되였다.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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