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대만 민진당 당국이 무슨 말을 하든 무엇을 하든 대만이 중국 령토의 일부라는 력사적 및 법적 사실을 바꿀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일반적인 공감대를 바꿀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결국 통일될 것이며 또한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9일, 대만 당국은 중로 공동성명에 대해 평가하면서 ‘항일전쟁에서의 중국공산당의 기여’에 대해 망언을 했다. 이에 대해 림검은 “관련 발언은 민진당 당국이 력사를 외곡하고 사실을 외곡하며 거짓말과 잘못된 리론을 퍼뜨리는 상투적인 수법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만독립’ 분렬을 추구하는 사악한 본질을 다시 한번 여실히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림검은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이자 대만 광복 80주년”이라고 말하며 “중국공산당이 주창하고 건설한 항일민족통일전선의 기발 아래 중국의 아들딸들은 한마음한뜻으로 뭉쳤고 큰 희생을 치르면서 일본 군국주의자를 물리치고 항일전쟁 승리의 위대한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까이로선언〉, 〈포쯔담선언〉', 〈일본 항복서〉 등 일련의 국제법적 효력을 가진 문서들은 모두 중국의 대만에 대한 주권을 확인했으며 그 력사와 법리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하며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존재하며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불가분의 일부이고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지적했다. 또 “대만은 결코 국가가 아니며 과거에 그렇지 않았거니와 앞으로도 그럴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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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