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래트홈 사상 최대 벌금 직면!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한국내 1위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인 쿠팡과 그의 한 계렬사에 한화로 1,400억원 (인민페로 약 7.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한국 내 류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과징금이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처벌한 리유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쇼핑(购物) 검색 순위 조작이다. 2019년 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쿠팡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6만개가 넘는 자체 브랜드 상품과 직영 상품의 순위를 다른 기업의 제품보다 높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관련 상품의 판매총액이 70% 이상 증가했다.

두번째 리유는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자주 참고하는 구매 후기도 쿠팡측이 조작한 혐의가 있었다. 쿠팡 직원 2,200여명이 자체 브랜드 상품에 대해 7만여건의 구매 후기를 작성했으며 평균 4.8점의 높은 점수를 매겨 고객의 상품구매를 유도한 혐의가 있었다.

그러나 쿠팡측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