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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한국인(상)회 통역봉사단 정식으로 설립

김명준      발표시간: 2026-03-28 21:3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3월 28일, 2026년 장춘한국인(상)회 통역봉사단 발대식이 장춘 대화미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는 장춘지역 내 중·한 경제, 문화, 예술 등 다방면의 교류 현장에서 활약할 우수한 통역 인재들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는 자리로 다양한 중한교류의 현장에서 고품질 써비스 통역으로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질수 있을 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대식에는 길림은행, KOTRA 장춘무역관, 홍기자동차, 길림외국어대학, 장춘광화학원, 장춘직업기술대학, 장춘리공대학,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길림재경대학 등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및 학생 등 총 65명이 참가했다.

발대식은 사회를 맡은 장춘시한국류학생총회 회장이자 장춘한국인(상)회 부회장인 강동훈의 개회사로 시작되였다. 

그는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모든 래빈과 지도교수, 그리고 통역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자리는 앞으로 진행될 통합봉사단 행사의 시작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춘한국인(상)회 우경제 회장 

이어, 장춘한국인(상)회 우경제 회장은 환영사에서 “통역봉사단은 장춘을 방문하는 한국의 정부, 기업, 개인사업가 등에게 편리한 언어환경 속에서 문화, 경제, 예술 등 다방면의 교류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통역 써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한 교류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어 실력 향상에 힘써 고품질의 통역 써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하며 재장춘 7개 대학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로 통역봉사단을 결성하게 된 큰 기쁨을 전했다.

길림은행 한상헌 부행장 

축사에서 길림은행 한상헌 부행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중한 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량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중요한 시점에 여러 젊은 통역 인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중국어와 한국어 능력은 량국 국민간의 마음을 잇는 따뜻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장춘한국인(상)회 최수현 명예고문 

이어 장춘한국인(상)회 최수현 명예고문은 오랜 장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당부하는 진심어린 격려사를 전했다.

동영상 시청

행사에서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에 이어 장춘한국인(상)회 부회장 한유영이 2026년 통역봉사단의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장춘한국인(상)회 주최의 중한 기업인 포럼 및 단오절 행사, 지역 정부기관과의 협력 행사, KOTRA 장춘무역관 주관의 무역박람회 및 포럼 등 봉사단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통역봉사단원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였다. 길림외국어대학(9명), 장춘광화학원(11명), 장춘리공대학(5명), 길림대학(5명), 장춘직업기술대학(5명), 길림재경대학(2명) 및 길림대학과 동북사범대학의 한국인 류학생 각각 9명과 2명 등 7개 대학에서 선발된 48명의 중한 량국 대학생들이 우경제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앞으로의 힘찬 활동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임명식 후, 전체 봉사단원의 선서가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기념 촬영을 남기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장춘한국인회 통역봉사단은 공식적인 첫 걸음을 내디디며 앞으로 각종 행사 현장에서 정확한 통역과 문화적 리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통해 중한 량국 교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림신문 김명준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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