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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위원: 페균봉을 보물로 만들어야 한다

김영자      발표시간: 2024-03-11 12:14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우리 나라 식용균산업은 급속히 발전하여 이미 향촌진흥의 중요한 산업으로 되였다. 식용균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농업의 록색 저탄소, 고품질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내용이고 효과적인 경로이다.”

식용균산업의 발전에 관심을 돌려온 류보위원은 페균봉(废菌包) 오염이 식용균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위험한 제약요소로 되였음을 발견하였다.“페균봉 자체가 식용균 생산지 환경을 오염시키는데 그 중 오염된 잡균이 있는 페균봉에서 계속 균이 생장하고 번식하여 잡균이 생산지 환경을 오염시키게 된다. ” 그는 고품질 제안을 작성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우리 나라 균물학과 정초자이며 식용균 산업 개척자, 전국 빈곤해탈 난관돌파의 모범인 중국공정원 원사 리옥과 그 연구팀에 가르침을 청구하고 허심하게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류보위원은 이렇게 인정했다. 식용균산업발전에서 오염을 두절하고 식용균 페균봉에 대해 법에 의거하고 규정에 의거하며 과학적인 무해화처리를 하는 것을 한시도 늦출 수 없다. “ 지방 정부, 기업 및 식용균 재배 농가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일종의 장기 효과적인 페균봉 관리기제를 형성해야 하고 식용균 페균봉을 재활용 및 과학화, 규범화, 표준화, 무해화 처리하여 페균봉을 보물로 만들어야 한다. ”

류보위원은 이렇게 건의했다. 과학기술의 지지력을 강화하고 페균봉 종합 리용 연구개발 전문 프로젝트를  설립해야 한다. 각급 과학기술부문은 지원 강도를 높이고  과학연구단위와 환경보호 기업이 식용균 페균봉의 재활용 및 무해화처리기술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식용균 페균봉의 재활용문제를 해결하며 폐균봉의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지지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관련 관리제도 및 표준제정의 발걸음을 다그쳐 국가 또는 지방정부는 식용균 페균봉의 재활용과 무해화처리관리방법과 집행표준을 출범하며 법과 규정에 따라 식용균 생산기업의 폐균봉에 대한 무해화처리 또는 재활용 등을 단속하고 식용균 폐균봉의 종합리용의 법치화, 표준화 진척을 추진해야 한다.

“식용균 폐균봉 종합 관리 프로젝트도 설립할 수 있다. ”류보위원은 페균봉, 균겨(菌糠)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 가공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육성하며 페균봉과 균겨 종합 리용 프로젝트를 우선 립안 심사 비준하고 농산물 가공기업 세금 정책을 향수하게 하며 농가 페균봉의 친환경 처리 정책을 연구하고 농가가 페균봉을 해당 처리공장에 집중적으로 보내 재활용하거나 무해화 처리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길림일보 점청, 리억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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