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력설을 맞아 장을 본 후 채소를 비닐봉지 채로 직접 랭장고에 바로 넣으면 3일 만에 썩고 영양분이 모두 빠져버린다. 어떻게 제대로 보관해야 할가?재료에 따라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푸른잎채소(시금치, 상추 등)는 먼저 썩은 잎을 떼여내고 키친타월(厨房纸巾)로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봉지에 넣는다. 틈을 조금 두어 공기가 통하도록 하고 랭장 보관은 3일을 넘기지 말아야 아삭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뿌리채소류(고구마, 감자, 무우, 마 등)는 랭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면 되는데 정말 랭장 보관해야 한다면 비닐로 잘 싸서 습기와 발아를 방지해야 한다.과일과 채소[도마도, 오이, 피망(青椒), 가지 등]는 덜 익었을 경우 신선한 보관봉지에 넣되 밀봉하지 말아야 한다. 익은 것은 봉지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버섯류 채소는 습기에 취약하므로 보관 시 건조함을 유지해야 한다.열대과일(바나나, 망고, 려지 등)은 추위에 약하므로 랭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 않다. 이런 과일은 얼면 검게 되고 질겨지기 때문에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딸기, 블루베리(蓝莓) 등은 구멍이 뚫린 신선한 보관용기에 넣고 종이타월(纸巾)을 깔아 습기를 흡수하게 하되 압착되여 썩지 않도록 해야 한다.사과, 배 등 저장하기 쉬운 과일은 다른 채소를 ‘숙성’시킬 수 있으므로 따로 두거나 랩(保鲜膜)으로 싸서 보관하고 함께 포장하지 말아야 한다.장을 본 후 비닐봉지 채로 랭장고에 넣으면 안된다.일상에서 채소를 구매한 비닐봉지는 주로 식품등급과 비식품등급으로 나뉜다.비식품등급 봉지에는 ‘가소제’(增塑剂)가 함유되여있어 랭장고 저온에 얼구면 유해물질이 쉽게 채소에 붙는다. 채색 재생 봉지(彩色再生袋)에는 발암물질[강력한 발암물질 벤조피렌(苯并芘)]이 숨어있을 수 있어 장기간 로출되면 위험하다.식품등급 비닐봉지는 너무 잘 밀봉되여있어 채소가 산소를 호흡하지 못하면 ‘답답해’ 죽는다.따라서 아무리 적격한 비닐봉지일지라도 전문용 신선 유지 도구(专用保鲜工具)보다 못하다. 단지 편리를 위해 랭장고를 ‘우환이 가득한 곳’(隐患箱)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광명넷
编辑:박명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