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장춘시 남관구 사회사업 및 자원봉사 련합회 의료봉사전문위원회 설립 및 길림성 의료지원자협회 ‘건강생활방식 사회구역 진입’(남관역) 프로젝트 가동식이 장춘시 남관구 자강가두 경리사회구역에서 거행됐다. 아울러 ‘자원봉사+의료봉사’ 건강한 생활방식이 사회구역에 진입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장춘시 남관구위원회 사회사업부의 지도 아래 남관구 사회사업 및 지원봉사 련합회와 길림성 의료지원자협회에서 주최하고 자강가두 판사처 및 경리사회구역에서 주관하며 장춘중서의대학 부속제3림상병원, 길림시의료지원자협회 등 여러 단위들의 지지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남관구 사회구역사업 및 지원봉사련합회 비서장 서박이 의료봉사전문위원회 설립 배경, 기능 및 핵심 구성원 명단을 발표했다. 길림성의료자원봉사자협회 비서장이며 남관구련합회 부회장인 박금자가 주임위원으로, 장춘시 남관구병원 장홍과 장춘시중의대학부속 제3림상병원 마유휘 등 7명의 의료 및 사회사업 분야 전문가들이 부주임위원으로 위촉되였다. 박금자는 “조정 우세를 바탕으로 여러 자원을 통합하여 의료전문가들이 군중 수요에 집중하게 하여 건강봉사를 사회구역에 진입시킬 것”이라 피로했다.
이어 길림성의료지원자협회 회장 장양이 ‘건강한 생활방식 사회구역 진입’(남관역)프로젝트 가동을 선포했다. 그는 “협회는 전 성 의료자원봉사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량질의 의료자원을 모으고 봉사모델을 혁신하여 ‘건강 길림’건설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남관구위원회 사회사업부 부장 류홍은 연설에서 “의료전문위원회의 설립은 대중 건강 수요에 대한 정확한 응답으로서 앞으로도 대중 건강의 수호자, 의료체계의 협력자, 봉사활동의 선도자 역할을 다할 것”을 희망했다.


가동식 후 이어진 계렬 건강봉사활동에서는 장춘시중서의결합병원 침구과 송운해 주임이 현장에서 양생 운동법과 건강상식을 가르쳤고 다른 현장에서 길림성의료지원자협회 판공실 주임 장남이 심페소생술 응급기능훈련을 진행했다.

자선진료 봉사구역에는 인파로 붐비였는바 장춘중의약대학 부속제3림상병원 전문가팀이 심혈관, 호흡기, 통증, 중의 내과 등 인기 분야를 망라한 ‘전과정’ 건강봉사를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증상을 꼼꼼히 진단하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법 및 일상 식이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을 위해 의료전문위원회는 로인봉사전문위원회와 련합해 방문진료를 진행했다. 장춘시남관구병원 제1내과 주임 장홍과 절강대학부유병원 길림병원(장춘시산부인과병원) 사회사업부 주임 류춘홍은 전문위원회 성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지도, 합리적 약물 복용 상담 등 봉사를 진행해 특수군체들이 집에서 전문 의료봉사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은 지원봉사의 따뜻함과 의료봉사의 전문성을 융합시켜 건강리념을 일상생활에 접목시켰다. 향후 해당 부문들에서는 주민들의 실제 수요에 맞춰 봉사 내용을 최적화하고 상시화, 장기화 건강촉진기제의 형성을 추동하여 량질의 의료자원이 기층에 뿌리내리고 건강봉사의 ‘마지막 1메터’를 뚫어줄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