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강시 위사하진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새롭게 설치된 관광잔도, 견고하게 구축된 담장,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전망대 등 시설들이 차례로 눈에 들어온다. 이는 위사하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위사하진에서 지속적으로 향촌 건설을 추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한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최근년간, 위사하진은 경관 제고, 환경 치리, 문화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여 '경치가 아름답고 주민들이 조화로우며 마을이 깨끗한' 향촌의 새로운 모습을 점차 구현해가고 있다.

압록강변에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위사하진의 사업일군들
위사하진은 강변경관산책로의 최적화를 향진 품질 제고의 주요한 수단으로 삼고 과학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건설을 통해 총길이가 1,000메터가 넘는 잔도를 건설했다. 이는 미관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과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동시에 1,400메터의 담장을 건설하여 강뚝을 효과적으로 보강했고 강변경관산책로의 련속성, 안전성 및 경관성을 현저히 향상시켰다.현재 이 강변경관산책로는 당지 주민들의 여가산책과 관광객들의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중공간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크게 높아졌다.

강변경관산책로
위사하진의 생활환경이 개선된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위사하진은 공공 공간의 ‘골치거리’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진, 촌 간부 및 자원봉사자가 연인수로 120여명, 각종 장비와 차량 30여대가 동원되였으며 오래동안 방치된 16개의 자재적치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돈했고 각종 쓰레기와 페자재 70여톤을 처리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일시적 청소’를 넘어 ‘장기적 관리’로의 질적 전환을 이루었고 위사하진의 면모를 ‘환골탈태’수준으로 이르게 했으며 깨끗하고 정결하며 질서있는 향촌 환경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한편 위사하진은 사업방식을 혁신하고 정원정비와 문명창건 사업을 깊이 융합했다. 현재까지 22가구 농가의 정원정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점에서 면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전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동시에 선전과 의식 제고에 주력하고 ‘온라인 홍보 + 오프라인 가구 방문’ 방식을 결합하여 40여통의 창의서를 배포하고 정책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고 ‘수동적 배치’에서 ‘적극적 참여’로의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점차 주민들의 자발적 행동으로 자리잡게 했다.
금후 위사하진은 건설성과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확대하여 향촌의 경치는 더욱 아름답고 주민들이 더욱 화목하며 생활을 더욱 살기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휘 기자, 사진: 림강시당위 선전부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