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시 창읍구 53개 로후 단지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며 4.26만세대 주민이 '행복이 문을 노크하는' 기쁨을 체감하고 있다. 상하수도 및 난방 시스템 전면 교체, 옥상 방수, 외벽 보수, 약 3만개의 조명기구 교체 등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주민 중심 설계 원칙하에 '공사전 도면 검토 + 현장 답사'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공사중 문제 즉시 수집, 해결' 시스템을 운영했다. 하달만거리의 휴게정 부족, 주차난 해결, 흥화거리에 '코너 공원' 조성, 불법 차량보호소 철거 등 과제 처리를 했다.

특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개조, 점검, 유지관리' 전 과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 재점검, 단지감독위원회 운영 및 협업 모델을 시행했다.
"예전엔 길에서 구덩이가 많아서 엄청 불편했는데 이제는 유아차도 편히 밀고다닐 수 있어요. 발밑이 편안해지니 마음도 든든합니다." 현지 주민의 기쁜 심정이 담긴 말이다.
창읍구 관계자는 "단순 외관 개선이 아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로후 단지의 '아름다움'과 '행복'이 오래도록 유지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