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길시민정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장례봉사중심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회 공익 해장 행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1,000구의 유골이 대련으로 운송되여 해장이 이루어진 가운데 전문적이고 규범화된 절차와 세심하면서도 따뜻한 봉사로 유가족들의 높은 인정과 사회의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연길시장례봉사중심에서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 과정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과 응급예비안을 마련하고 여러 부문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조직력 있고 책임이 명확한 업무구조를 형성했다. 봉사면에서는 ‘자문, 조직, 호송, 제사, 피드백’의 전 과정 봉사체계를 구축하여 곳곳에서 인문적 배려와 전문수준을 구현했다. 안전면에서는 운송규범을 엄격히 리행하고 선박 자질과 제사 용품의 적합성을 철저히 검토하여 전 과정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했다.


시민 등선생의 부친은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한 로병사로서 생전에 ‘바다에 유골을 뿌려달라’는 소원을 남겼다. 이번 공익해장은 로인의 념원을 이루어드렸고 등선생도 민정국과 장례봉사중심에 감사기를 전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약 1,000평방메터의 토지를 절약하여 친환경 생태장례의 리념을 실천하고 타지 해장의 ‘번잡함, 높은 비용, 어려움’난제를 해결함으로써 군중의 부담을 덜어 장례봉사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명화된 장례의 새로운 기풍을 사람들에게 심입시켰다.
연길시민정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앞으로 연길시민정국에서는 이번 공익해장 경험을 토대로 장례봉사중심에서 절차를 최적화하고 봉사수준을 제고하며 홍보와 지도를 강화하고 친환경 생태장례모식을 꾸준히 보급하여 문명장례의 새 풍조가 연길에 뿌리내리도록 추동할 것이다.
/리전기자, 사진 연길시민정국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