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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이곳에서 종이를 소각해서는 안돼

오건      발표시간: 2025-11-14 10:07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최근, 연길시도시관리국 진학중대는 연동교 동쪽 지역에서 제사 관련 무질서 현상을 집중 단속하는 특별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권유와 처리’ 두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행위를 규제하고 불량행위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연길시도시관리국은 명지(冥纸) 소각이 빈번한 연동교 동쪽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제사행위 안내판을 세워 감독을 강화했다. 주간에는 주요 지역에서 집중 순찰하며 주민들이 명지와 명페(冥币) 소각을 위반할 경우 즉시 현장조사와 증거수집을 한다. 위험성과 관련 규정을 명확히 고지한 후, 도시관리조례에 따라 처벌을 결정한다. 야간에는 집법일군을 배치해 순찰과 감독을 강화하고 제사행위가 빈발하는 시간대를 집중 관리해 위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하며 무질서 현상을 근절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사관념을 전달했다. 앞으로 연길시도시관리국은 체계적인 관리와 선전을 강화하여 문명 제사 관념이 시민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건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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