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부속병원 ‘걱정 없는 병실’돌봄 봉사 새로운 모식 도입

“예전에는 부모님이 입원하시면 돌봐줄 사람이 없어 항상 걱정했는데 이제는 괜찮아졌어요. 간호사들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주니 우리 자식들도 시름이 놓이고 각자의 일도 할 수 있게 되였어요.” ‘걱정 없는 병실’에서 결장수술을 마친 리로인의 딸은 감격해했다.

2025년 4월, 연변대학부속병원(이하 연변병원) 위장외과와 화상성형외과 간호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걱정 없는 병실’ 봉사는 환자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효과적으로 덜어주었고 간호봉사의 수준 제고와 효률 제고를 실현하여 많은 환자와 가족들의 호평을 받았다.

‘걱정 없는 병실’: 전문가가 전문 일을 하도록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로인 환자의 간병 문제는 가정과 사회의 관심 초점으로 되고 있다. 기존의 가족이 동반하는 돌봄이 방식은 인력을 많이 소모할 뿐만 아니라 돌봄이 부분에서 전문적이지 못해 회복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 국가의 무동반 돌봄이 봉사 시범사업 추진 정신에 부응하여 연변병원은 ‘걱정 없는 병실’ 돌봄이 봉사의 새로운 모식을 전력으로 구축했다. 연변병원에서는 전문 간호사들이 환자의 간호를 담당하고 있는 동시에 전문 돌봄이팀을 지도하고 있다. 이는 전문 돌봄이팀에게 돌봄이 직책을 잘 리행하도록 지도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진정으로 입원하고 마음 편히 돌봄이 봉사를 받도록 했다.

‘걱정 없는 병실’에서는 모든 환자들이 1대1 혹은 1대다의 정밀 돌봄 봉사를 누릴 수 있다. 아침 세면, 음식 섭취 협조, 몸 뒤집기, 등 두드리기부터 병세 관찰, 약 사용 지도, 심리소통에 이르기까지 전문 돌봄이 인원들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챙긴다. 호사장 리해월은 “우리는 단순히 가족 돌봄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 평가를 통해 매개 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이 방안을 작성하여 의료안전과 인문적인 배려를 동시에 틀어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 사람이 입원하면 온 가족이 병원에 붙어 있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가족 호평: ‘마음 놓지 못함’에서 ‘안심하고 맡김’으로

환자 장로인의 아들은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다리 불편으로 입원한적이 있었다. 매일 청가하여 어머니를 돌보았는데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다.”고 하면서 “현재 병원에서 도입한‘걱정 없는 병실’봉사는 가족들이 환자의 수요에 따라 정감 동반만 하고 전문적인 생활 돌봄이는 전문 인원들이 수행하고 있다. 설사 가족이 병실에서 돌보지 않더라도 간호사는 동영상을 통해 로인의 상황을 알려줄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안심된다.”고 속심말을 털어놨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리는 ‘걱정 없는 병실’에서 자주 들려온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봉사가 제공된 이래 연변병원은 루계로 810여명에게 돌봄이 봉사를 제공했고 가족 성원이 돌봐주는 상황은 70%이상으로 하락했으며 돌봄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량률은 뚜렷이 낮아졌다.

질 향상과 효률 제거: 돌봄 봉사가 ‘정밀, 정확, 따뜻함’으로 나아가

‘걱정 없는 병실’은 봉사 모식의 혁신일 뿐만 아니라 간호 내함의 승격이기도 하다. 첫째, 돌봄이팀은 24시간 환자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어 가족 구성원들의 직장과 돌봄이 사이 갈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둘째, 수술 후 재활치료에 대해 돌봄이팀은 리해하기 쉬운 언어로 요점을 설명한다. 그리고 재활훈련을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로 세분화하여 환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돌봄이 봉사를 제공한다. 셋째, 따스하고 가정적이며 아늑한 입원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엄숙하고 억압된 전통적인 병원 분위기가 많이 완화시킨다. 때문에 병실은 오히려 집에서의 자유로움과 따스함으로 가득차  신뢰와 리해를 강화하고 조화로운 의환관계를 구축한다.

연변병원 관련 책임자는 “우리는 ‘걱정 없는 병실’이 환자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한줄기 따스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병원은 지속적으로 ‘걱정 없는 병실’봉사를 추진하여 더욱 많은 병실구역을 포괄하고 량질의 돌봄이 봉사가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할 것이며 전문성과 온정으로 새시대 의료봉사의 따스한 답안지를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전기자 (연변대학부속병원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