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의 조선족 ‘국의대사’ 남정교수
최근,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은 병원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진료봉사 절차를 한층 더 최적화하기 위해 ‘국의대사’ 남정(南征)교수의 진찰 및 예약접수 시간을 조정한다.”고 전했다.
최신 조정 결과에 따르면 국의대사 남정교수의 진찰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이고 진료 장소는 장춘중의약대학 부속병원 홍기원구(红旗院区)이다.
초진 환자: 전화로 접수를 예약해야 한다. 예약전화는 0431-85669120이고 예약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명액이 제한되여있어서 예약이 만료되면 멈추므로 초진환자는 제때에 예약전화를 걸기 바란다.
재진 환자: 사전 전화예약 필요 없이 진료 당일에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국의당 B410 진찰실을 찾아 현장 예약접수를 하면 된다.
병원측은 광범한 환자들이 상기 배치를 잘 숙지하고 진찰 시간을 합리적으로 계획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1942년 1월에 룡정에서 태여난 조선족 남정교수는 2022년초에 80세에 중국중의과학원 학부위원으로 당선된 데 이어 그해 2월에는 제4진 ‘국의대사’ 칭호를 수여받았다.
국의대사는 중의약 일군들의 걸출한 대표로서 ‘국의대사’ 칭호는 중국 중의약업종의 최고 영예이다. 2009년부터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위생부, 국가중의약관리국 3개 부문이 공동으로 선정하여 표창한다. 매기에 30명씩, 4년에 한번씩 선정한다. ‘국의대사’는 성, 부급 선진일군과 로력모범 대우를 향유한다.
제4기 수상자중에는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인민영웅’ 국가 영예칭호 수상자이며 천진중의약대학 명예교장 장백례(张伯礼)도 들어있어 대중들의 이목을 끈바 있다.
남정교수는 현재 장춘중의약대학 종신교수이고 주임의사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이다. 위생부와 국가중의약관리국의 당뇨병 중점전문가이고 학과학술 선도자이며 제3, 4, 5, 6, 7진 전국 로중의약전문가 학술경험 계승 지도교사이고 국무원 정부특수수당 향유 전문가이며 길림성 명중의, 장춘 명의, 장춘 유명의사, 길림영재메달 수상자이기도 하다.
83세의 조선족 ‘국의대사’ 남정교수
남정교수는 지난 근 60년간의 의사생애에 숭고한 의덕과 뛰여난 의술로 환자를 참답게 관리하고 질병을 엄숙히 통제하는 효과적인 종합치료방법인 ‘1칙 8법’을 창립하여 수만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그는 ‘자음청열, 익기양음, 활혈화어’(滋阴清热、益气养阴、活血化瘀) 3가지 방법을 1가지로 방법으로 융합시켜 소갈을 치료하며 국가급 준자호 신약 소갈안캡슐을 성공적으로 연구제작했다. 처음으로 ‘소갈신장병’ 중의병명을 제기했는데 《중의약학 명사》라는 책에 편입되였다. 처음으로 ‘독손신락(毒损肾络)’ 병기학설을 제기했고 처음으로 ‘해독통락익신도사법(解毒通络益肾导邪法)’을 창립하여 소갈신장쇠약을 치료하고 있다. 처음으로 장백산 천연식물인 개암수컷꽃을 림상에 간병, 소갈신장병, 소갈신장쇠약 치료에 혁신적으로 응용하여 비교적 만족스러운 치료효과를 거두었으며 개암꽃은 이미 《길림성 중약재 표준》이라는 책에 편입되였다. ‘소갈안캡슐’, ‘사향 항전환(抗栓丸), 캡슐’, ‘복방개암화수간캡슐(复方榛花舒肝胶囊)’, ‘항항환(抑亢丸)’, ‘양위녕(养胃宁)’, ‘연령장춘단’ 등 여러가지 국가급 준자호 약품을 성공적으로 연구제작했다. 편저가 50부 가까이 된다.
남정교수는 당뇨병 및 합병증과 심장, 뇌, 신장병, 뇨독증 등 난치병 치료에 특히 유명하다.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