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정한 〈혼인신고조례〉가 지난 5월 10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혼인신고는 ‘전국 원스톱 처리‘를 실현했다. 국내 주민들은 혼인신고를 신청할 때 더는 호구부를 소지하지 않아도 혼인신고 권한이 있는 임의의 혼인신고기관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였다.
팽배뉴스에 따르면 관련 정책이 효력을 발생한 후 이미 지방 민정부문들은 음악축제에 입주하여 현장 혼인신고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의 사례는 신강위글자치구 수부 우룸치에서 왔다.
신강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5 신강 슈퍼딸기음악축제가 우룸치시 수마구구 천산명월성에서 뜨겁게 펼쳐진다. 이번 음악축제는 아주 열기가 넘치는 음악향연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일련의 ‘팬 써비스’ 복지 행사도 준비되여 있어 음악 팬들이 전방위적으로 이 음악성회를 만길할 수 있도록 한다.
보도에 따르면 수마구구민정국 혼인신고처는 7월 13일 15시부터 18시까지 딸기음악축제에 림시혼인신고처를 설립하여 광범한 신인들에게 혼인신고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혼인신고 조건에 부합되는 국내 주민은 신분증 원본과 복사본, 최근에 촬영한 2촌짜리 혼인신고 사진 3장 및 기타 관련 자료를 휴대하면 로맨틱한 음악 분위기 속에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사천 성도, 절강 녕파 등지에서도 음악축제 개최 기간에 혼인신고를 인도한 류사한 사례가 있었다.
성도상보의 보도에 따르면 5월 20일이 다가오자 성도시 청양구무형문화유산박람원 혼인신고처는 신고 고봉을 맞았다.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마침 딸기음악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된 가운데 하루 2만 3,000명의 젊은 팬들이 찾아들었던 것이다. 신고처는 이번 전파 기회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로선 인도,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첵을 하도록 젊은이들을 끌어들였는데 이런 창의적인 봉사모식은 ‘타성간 결혼증 수령’ 사례를 산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결혼증 수령+출첵’의 전파 열풍을 이루었다.
청양구민정국 혼인신고처 책임자는 “딸기음악축제는 방대한 젊은 인파를 몰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써비스(SNS)에서 신고처를 알고 전문적으로 출첵하러 왔다”면서 “우리의 온라인 예약은 일찍 5.1 련휴전에 이미 만원을 이루었다. 최근 며칠 동안 오프라인으로 줄을 서서 혼인신고하려는 인원도 몇배 폭등했다. 사업일군들은 이미 야근을 할 준비가 돼있다.”라고 말했다.
6월 28일 오후, 녕파시 상산상회 빌딩 동해음악축제 현장에서 10쌍의 신혼부부가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녕파석간, 상산현민정국과 동해음악축제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합동결혼식의 증서발급식 과정은 전통을 타파하고 혼인신고홀에서 벗어나와 록음악의 리듬과 해변 풍경이 어우러진 가운데 교체승격을 실현했다.
이는 혼인신고 ‘전국 원스톱 처리‘ 정책이 실시된 이래 절강성의 첫 ‘음악축제+혼인신고’주제 결혼증 발급식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행사 당일, 상산현민정국은 6월 28일 혼인신고 창구를 개통했다. 전국 각지의 신혼부부들이 모두 상산에서 증서를 수령할 수 있었는데 등기표 작성 심사를 거쳐 결혼증을 수령하던 데로부터 음악축제 현장에서 결혼증을 발급하기까지의 원스톱 봉사를 향수할 수 있어 혼인신고가 더욱 편리해졌으며 젊은이들에게 의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음악축제 현장에 처음으로 결혼증발급소를 들여놓았는데 ‘체험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청년 결혼풍속의 새로운 조류로 되였다.”라고 상산현민정국 혼인신고중심 관계자가 소개했다.
/제1재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