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사회일반

길림성, 시민과 함께 하는 ‘쓰레기 분류’ 일상화

정현관      발표시간: 2025-07-09 12:06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6월, 선전활동 600여회에 2만여명 참여

시민들의 쓰레기 분류의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록색, 저탄소, 환경보호의 생활방식을 창도하기 위하여 지난 6월, 길림성에서는 ‘쓰레기 분류, 환경보호’를 주제로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총 600여회의 관련 활동에 2만여명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장춘시, 통화시, 매하구시는 선전책자를 배포하고 선전화보를 붙이며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형식으로 쓰레기의 분류 표준과 분류 투입 요구를 보급하고 ‘플라스틱 감소’,‘접시 비우기’ 등 저탄소 생활방식을 창도하였으며 위챗계정, 영상 플래트홈 등 뉴미디어를 리용하여 쓰레기 분류에 관한 지식들을 보급했다.

송원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분류 자원봉사총대를 설립하여 고중입시, 대학입시 기간에 애심지원활동을 조직했다. 3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는 연인수로 200명에 참가했고 선전자료 2,000부를 배포했으며 선전과 인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류에 관한 지식을 보급하고 록색생활방식을 창도했다.

사평시, 료원시, 백산시, 백성시,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지역에서는 사회구역자원봉사자, 부동산관리인원들을 조직해 사회구역, 기업, 기관, 상가를 직접 찾아가 쓰레기 분류에 대해 선전하게 했다. 동시에 사회구역에 쓰레기 분류 선전소를 설립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지식을 보급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통에 대해 분류 투입 감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비규범적인 투입 행위를 바로잡아주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쓰레기 분류 투입 정확도가 현제하게 향상되였고 쓰레기통 주변의 환경도 효과적으로 개선되였다.

공주령시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쓰레기의 전단계 수거에서 중간 단계 운송 및 마지막 단계 처리까지의 전반 과정을 직관적으로 시연하여 쓰레기를 왜 분류해야 하는지, 분류후 어떻게 수거, 운송하고 최종 어떻게 처리하는지 등 관건문제를 깊이 리해하게 하였으며 쓰레기 분류의 중요한 의의와 과학적 방법을 깊이 인식하게 했다.

이외, 길림성 교육계통에서는 쓰레기 분류 선전교양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학생들의 쓰레기 분류 지식양성에 중시를 두었다. 그중 장춘시관성구육홍소학교는 전교의 사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937명의 소선대원을 대표로 하는 ‘쓰레기 분류 사자(使者)’ 활동을 조직해 ‘어린 주인공’의 역할을 뚜렷하게 하였고 학교의 쓰레기 분류는 모두가 알고 매일 하며 달마다 보고하는 록색발전의 사슬을 형성하게 했다.

길림시제1중학교는 전통문화에서 환경보호에 관한 지혜를 깊이 발굴하고 주제 반회를 리용하여 송나라 ‘가두사(街道司)’ 환경위생제도를 환원하고 ‘고금분류대조표(古今分类对照表)’를 설계했다. 이런 전통문화를 현대 환경보호 교육에 기능을 부여하는 방식은 ‘설교식’ 강의를 타파하고 쓰레기 분류에 ‘뿌리가 있게’ 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증강시켰으며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쓰레기 분류 능력을 향상시켰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주제선전활동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군중들의 쓰레기 분류에 대한 리해를 증강시켰으며 자각적으로 환경위생을 지키려는 의식을 현저하게 향상시켰다. 금후, 길림성은 쓰레기 분류 주제선전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며 생활쓰레기 분류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도록 끊임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며 아름다운 길림을 건설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