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사회일반

연변주재기업 명품 거리 건설 참여

오건      발표시간: 2024-07-10 10:3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올해, 연길시는 ‘연길 록화미화’행동포치에 따라 기능이 완비되고 주제가 참신하며 특색 있고 분포가 균형적인 도시 록화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둘러싸고 연변주재기업들이 보증하는 형식으로 10개의 정품 록화 주요거리를 중점적으로 구축했다.

주요거리 향상 작업 중 철남구역에 위치한 연남로는 중점투자 거리로서 현재 이미 수곡류, 흑송, 관목구 등 묘목 555주를 심었고 화훼 5만여주, 경석 60개, 색대 150평방메터, 꽃상자 30조를 새로 증가했다. 도로 환경의 개선은 지나가는 시민들을 기쁘게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는 또 연남로에 대해 조명개조를 진행하여 거리의 경관을 한층 더 제고 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철남구역 남산로에도 길 량쪽에 220그루의 단풍나무들을 새로 심어 황금빛 가지와 잎으로 아름다움을 더 할 예정이다.

연남로와 남산로 외에 연길시가 중점적으로 조성한 10개의 주요도로는 쌍옹거리, 애단로, 장백산로, 국자거리, 인민로, 신촌로, 동해로와 연대거리가 있다. 10개의 정품 록화 주요거리의 총 투자액은 3,040만원인데 그 중 홍승건설, 흠열부동산개발, 금룡지주, 연길백화점 등 10개 기업이 1,223만원을 투자했다.

주요거리에는 계획대로 미국 단풍나무, 금엽당 단풍나무, 장대 느릅나무, 해당화, 은행나무 등 교목과 푸른 잎 인동 볼, 느릅나무 볼, 차조 단풍 볼, 개나리 볼, 진주 볼, 폭마 정향 볼 등 관목을 심었고 화훼 및 잔디면적은 1만여 평방메터에 달했다. 지금까지 연대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거리의 록화 공사는 이미 기본적으로 완공 되였다.

현재 연길에 주재하는 기업과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하에 ‘연길 록화미화’행동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대중들은 이러한 혜민행동이 가져온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볼 수 있게 되였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김혜령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