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국제협력시범구 · 한중도시우호협회 서울서 좌담회

― 중한 경제 협력 방안 논의

21일 오후, 중국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단장 왕신 건강케어산업판공실 주임)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를 방문해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와  중한 기업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은 중한 관계자들(앞줄 왼쪽부터 양쩌 회장, 권기식 회장, 왕신 주임)

권기식 회장은 “중한 발전을 위해 양국 경제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음 달 한국 기업인들과 함께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왕신 주임은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가 협력해 중한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권기식 회장의 지린(吉林)성 및 시범구 방문을 요청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날 대표단으로 함께 온 양쩌 지린성 미용화장품협회장을 협회 지린성 지회장으로 임명했다.

중국 지린성 지회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양쩌  지린성 미용화장품협회장(왼쪽)과 권기식 회장(오른쪽)

권기식 회장은 다음달 25일 중국 지린성 정부 초청으로 경제인들과 함께 창춘(長春)을 방문해 성정부 주최 경제협력 원탁회의에 참가하고 중한경제협력시범구와 동북아박람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 한중도시우호협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원고는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