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일전 런민르바오의 '아태 지역의 기적에 기여한 중국의 힘' 문장에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내용이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의 인터뷰에 권 회장은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창해 왔다.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확고한 수호자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에서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권회장은 "중국은 대항보다는 협력을 강조한다. 무역 장벽보다는 시장 개방에 찬성한다. 일방적 행동보다는 다자적 틀을 지지한다. 이는 모두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권 회장은 중국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 도 했다.

권 회장은 향후에도 중한 관계의 메신저로 양국 우호, 교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갈 친중 지식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길림신문 해외판 최화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