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17일간 지속(2월 23일 페막)되는 제16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 및 제2회길년채(吉年菜)선별행사가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개막했다.
길림성농업농촌청, 장춘시농업농촌국의 지도를 받고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총 20만평방메터 규모로 문화 행사와 전시·판매 두개 분야로 마련되였으며 20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협회에서 년간 계획을 발표했으며 문화추천관은 길림료리(吉菜) 문화의 깊은 내포를 심도 있게 해설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광동성 기업들은 ‘광동 제품 천하를 누비고 월(粤) 맛으로 장춘을 따뜻하게 한다’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시장은 열기로 가득했으며 길림과 광동의 특산품은 한자리에서 경쟁을 펼쳤다. 길림의 41개 대표 기업들은 챠간호(查干湖)의 반두어(胖头鱼), 장백산의 진미, 흑토지 잡곡 등 300여종의 ‘길년채’ 및 가공농산물을 선보였다. 광동기업들은 일호 토종돼지 건육(壹号土猪腊味), 조산(潮汕) 소고기 완자, 수정 새우만두, 화귤홍(化橘红) 등 남방 특색 제품을 전시했다. 특별 마련된 협력성과 전시구역에서는 ‘네가지 공유’ 메커니즘 실천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두 지역이 제품 교류에서 문화융합으로 심화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식문화 구역은 행사의 핵심 하이라이트로 ‘길림 맛·빙설 연회’와 ‘길림 맛·단란한 가족 연회’ 주제의 정적(静态)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체계를 구축했다. ‘길년채 클라우드 설맞이 선물축제’(吉年菜云上年货节)가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성 청년전자상거래협회 전문 앵커팀의 ‘기업 특별판’ 라이브 커머스(带货)가 진행되며 장춘농업박람회 공식 라이브에서는 ‘클라우드 전시관 탐방’(云逛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기업들은 자체 채널과 련계한 마케팅으로 뉴미디어 홍보 시너지를 창출했다.

/김명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