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2025─2026 겨울 관광 시즌이 본격 가동된 가운데 연변에서는 9대 빙설플래그십활동(旗舰活动)을 기획하고 100여개에 달하는 고품질의 특색 빙설활동을 개최해 연변 전 지역이 련결되고 열기가 끊이지 않는 ‘빙설 관광 축제의 장’을 형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초점을 맞춰 설경 래프팅, 설원 횡단, 환상적인 려행 촬영, 온천욕, 빙설 연수 학습 등 ‘9대 빙설 체험 상품’을 출시한다.
이는 전 지역을 포괄하고 계절 전체를 관통하며 전 년령을 상대로 하는 빙설상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관광객들은 동화 같은 설경 속을 거닐고 설원을 질주하는 짜릿함을 느끼는 동시에 온천료양의 안락함과 변경 지역 탐험의 설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로써 ‘하나의 로선, 하나의 테마, 한번의 려정, 하나의 특색’이 있는 연변의 다각적인 빙설매력을 만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변은 이번 겨울시즌에 ‘빙설+’ 산업 융합을 심화하고 혁신을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빙설+문화’ 면에서는 새해맞이 시리즈 음악회를 개최하고 현대적인 무대기술과 전통 민속요소를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관광객들은 연길 인기왕훙벽 아래에서 몰입형 시청각 향연을 경험하게 된다. ‘빙설+스포츠’ 면에서는 총 46회의 빙설스포츠 대회를 열어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깊은 융합을 촉진한다. ‘빙설+상업무역’ 면에서는 ‘혜택 가득한 연변쇼핑’을 핵심으로 ‘빙설 클라우드 쇼핑시즌’, ‘새해맞이 소비시즌’ 등 5대 소비시즌과 200여회의 소비 촉진 활동을 련결해 진행한다.
특히 ‘실크로드 클라우드 해외구매’ 써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출국하지 않고도 일본, 한국, 로씨야의 명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빙설+미식’ 면에서는 연변을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선족 미식의 달’, ‘관동 백과연’ 등 민속미식 활동을 개최한다. 아울러 왕훙인기벽 맥주료리, ‘연변 사과배 커피’ 등 류행 단일 품목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관광객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과 류행을 느끼며 ‘전 지역에서 맛을 찾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변은 교통망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확장하여 빙설관광의 새로운 동맥을 원활하게 확보할 계획이다.
항공분야는 12월말까지 연길과 광주, 천진, 중경, 귀양 및 한국 부산 등 11개 국내외 주요 관광객 도시 로선을 순차적으로 복원하여 항공 네트워크 회복 속도를 높이고 능률적이고 편리한 ‘하늘길’을 구축한다. 도로운송분야에서는 ‘맞춤형 운송+대중교통 전용 로선’ 써비스 모델을 채택하여 지상 교통 련결 능력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린다. 특히 연길에서 장백산, 로리커호, 설령, 비암산온천 등 인기 빙설관광지로의 교통 왕래를 집중적으로 늘일 계획이다. 또 운송력 투입 확대, 운행 회수 증편, 로선 배치 최적화를 통해 려행 려정의 ‘끊김 없는 련결을 실현하고 관광객의 ‘마지막 1키로메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아울러 써비스환경을 최적화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만족스럽게 려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환대 연변’ 캠페인을 진행해 8대 행동을 전개하고 22가지 세부 실행방안을 통해 소비의 투명화와 신뢰의 시각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안심려행’을 제공하고 전방위적이고 다층적인 써비스 보장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변문화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