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교통부문은 이번 장기 련휴 기간 동안 '대규모 시험'을 맞이했다. 심양-장뱅산 고속철도와 G331 국도라는 두 주요 교통 동맥이 동시에 성수기를 맞으며 뛰여난 성적을 거두었다. 길림성교통운수청은 '사전 준비+다각적 관리+따뜻한 써비스'라는 전략을 통해 시민들의 려행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G331 국도 길림 구간의 련휴 기간 차량 통행량은 총 30만 7,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0.82% 급증한 가운데 최고 일일 교통량은 5만 100대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백산이 8만 9,442대로 가장 많았고 장백산 8만 87대, 연변 6만 4,764대, 통화 7만 2,706대로 집계되며 연선 지역의 관광 수요가 확인되였다.
이 기간 총 3,974명의 환경 보호 인원, 1,597명의 질서 유지 관리자, 1,232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활동했다. 78개의 충전소와 36개의 주유소가 효률적으로 운영되였으며 72개의 화장실은 '한 화장실에 한 관리인' 제도를 통해 관리되였다. 36개의 자원봉사 써비스 데스크는 친절한 도움을 제공하여 차량 흐름이 원활하게 유지되고 관광객 만족도가 충족되였다.
안전 방역선 또한 견고하게 구축되였다. 우리 성은 총 734대의 법집행 차량과 1,879명의 법집행 인력이 투입되여 1,082회의 집법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통경찰과는 136차례의 련동 작전을 펼쳤다. 매일 오전 7시 30분까지 도로 안전 점검이 완료되였고 255곳의 기존 정비 구역에 대한 '재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새롭게 발견된 15건의 문제점이 제때에 시정되였다.
또한 려객 수송과 고속철도 운행도 안정적이고 질서있게 진행되였다. G331 국도를 경유하는 려객 로선은 총 3,262회 운행되여 5만 1,100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는 길림 구간에서 11만 2,900명의 도착 승객과 12만 4,900명의 출발 승객을 기록, 련휴 기간 동안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장기 련휴 기간 길림성은 효률적인 교통 인프라와 따뜻한 써비스로 모든 관광객에게 안전한 출발과 편안한 려행을 제공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