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월 8일, 산동성 청도시의 한 쇼핑몰에서 식기세척기를 살펴보고 있는 고객. /신화넷
소비재 보상교환판매(以旧换新) 정책이 범위를 확대하며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0일 관련 부서에 따르면 올 들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상무부 등 관련 부서는 손잡고 ‘량신(两新, 대규모 설비 갱신·소비재 보상교환판매)’ 정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정부에 직접 3,000억원의 국채자금을 배정해 소비재 보상교환판매 범위를 확대, 해당 정책은 올해 내내 실시된다.
지난 1월과 4월에는 총 1,620억원의 중앙정부 자금이 지방으로 하달됐다. 3, 4분기에는 1,380억원이 각각 순차적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상무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소비재 보상교환판매 정책에 힘입어 올해 소비액이 지난해 전체 규모를 넘어섰다며 정책이 소비 확대를 강력하게 뒤받침하여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가 뚜렷하게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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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