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 령지버섯기지
돈화시에서 령지산업을 현대화, 록색화로 이끌며 크게 육성해가고있다.
부지면적이 75무가 넘는 돈화시 강남진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의 령지버섯기지에서 합작사 책임자 정목군은 관리가 따라가고 생태환경이 량호해 올해 합작사의 작황이 좋다면서 량질 령지버섯 10만근에 포자분 6만근을 수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이 합작사에서는 식용균 재배업에 그치지 않고 령지 절편, 파벽 령지포자분 등을 가공해 특산물 부가가치를 효과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는 2010년에 설립되여 지금까지 11가구 및 주변 농민 30여명을 이끌어 그들로 하여금 가까이에서 일자리를 얻어 경제소득을 높이게 해주었다. 합작사에서 일한 지 2년이 된다는 강남진 하석촌 촌민 왕문미는 “집에서 아이와 로인을 돌봐야 하는 사정인데 이렇게 집근처 기지에 와서 한달에 4,500원 이상 벌 수 있다.”며 기뻐했다.
령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과학기술플래트홈을 적극 구축했고 신형 령지기재(基料), 새로운 품종, 기술, 설비 및 정밀가공 방면으로부터 돈화시특산물총소는 길림농업대학, 연변특산연구소 등 과학기술연구 단위와 협력을 깊이하고 한편으로 령지 재배합작사를 육성했으며 ‘길림오동’ 등 선두기업과도 깊이 융합하고 ‘회사+기지+합작사’ 산업화 발전의 길을 견지해 령지산업의 순환발전을 추동해왔다.
지금까지 돈화시에서 령지버섯을 재배하는 합작사가 12개로 발전했는데 부지면적이 5헥타르 이상인 령지버섯 기지가 3개 된다. 그중 8개 합작사가 ‘05류’상표를 등록했다. 올해 령지 재배면적은 150여무, 재배 하우스는 600채로 늘어 량질 포자분 생산량이 9만여키로그람, 생산액은 3,200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돈화시는 령지산업의 질, 효익을 격상하고 ‘작은 특산’으로 ‘큰 산업’을 이루어 가며 비교적 강한 경쟁력이 있는 령지산업경제대를 구축해 가고있다.
/연변TV방송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