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두 대표팀, 개막전서 무승부
5월 23일,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 (이하‘동북리그’)가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4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길림성의 두 출전팀인 장춘팀과 연변팀은 각자 경기에서 모두 상대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춘 경기장 개막식은 장춘올림픽공원체육장에서 열렸으며 2만여 명의 현장 관중이 함께 문화·스포츠의 향연을 즐겼다.
개막식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잇달아 펼쳐지며 동북지역의 풍모와 장춘의 활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길림경찰학원, 길림체육대학 등 학생들의 공연이 활기차게 펼쳐졌고 통료시 울란무치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안대무(安代舞)를 선보여 전통 춤사위로 두 도시의 우정을 표현했다. 또한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 마스코트인 길빙(吉冰)과 길설(吉雪)이 현장에 등장해 관객과 교감하며 빙설의 꿈을 전달하여 대회에 남다른 멋을 더했다.
한편, 장춘경기장 개막전에서 장춘팀은 홈에서 통료팀을 맞아 경기를 펼친 가운데 전반 41분, 장춘팀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 선제꼴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지만 불과 4분 후, 통료팀도 기회를 잡아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장춘팀은 통료팀과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변팀은 원정에서 훅호트팀과 맞붙었으며 90분 동안 치렬한 접전을 펼친 끝에 두 팀은 0대 0으로 비겼다.
다른 두 경기 결과는 심양팀이 계서팀에 3대 0으로 승리했고 대련팀이 할빈팀에 5대 2로 승리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