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3일 20시,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이하 '동북리그'로 략함)가 장춘, 심양, 할빈, 훅호트에서 동시에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장춘올림픽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에는 2만여명 관중이 모여들어 축구운동의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관중석은 팀을 응원하는 홈장과 원정 축구팬들의 유니폼 색갈로 물들었고 손에 든 응원 도구와 목청껏 웨치는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치어리더와 응원단의 력동적인 퍼포먼스는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유니폼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는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 시작과 함께 집단체조, 댄스, 대합창 등 다채로운 응원 무대가 펼쳐졌고 2027 장춘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 마스코트 ‘길병’·‘길설’도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화려한 연출과 함께 개막식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면서 진정한 열정은 시작되였다. 선수들의 투혼, 축구팬들의 함성, 응원단의 열정… 모든 이가 하나되여 만든 축제의 장은 동북축구슈퍼리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수개월간 펼쳐질 동북리그는 치렬한 승부와 뜨거운 감동으로 축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준, 오건, 주동 기자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