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북리그(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 로고와 마스코트가 심양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였다. 동북지역 최초의 성간 도시축구리그인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이하 ‘동북리그’)’는 이로써 지역 특색이 뚜렷한 공식 형상을 갖추게 되였다. 마스코트 ‘후거(虎哥)’는 동북범을 원형으로 하여 동북지역 4개 성, 자치구의 문화 요소를 융합한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 로고는 축구 모형을 핵심으로 설계되였는데 꼬리 부분의 불꽃 요소는 경기의 열정을 상징함과 동시에 동북지역 문화, 체육, 관광 산업 발전의 뜨거운 흐름을 의미한다. 또한 설계에는 흑룡강, 길림, 료녕, 내몽골의 병음 첫 글자인 ‘H J L N’이 교묘하게 반영되여 동북 4개 성, 자치구 협동 발전의 리념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다채로운 색채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자원을 상징하며 융합발전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마스코트 ‘후거’는 동북범을 원형으로 하여 친근하면서도 용맹하고 소탈한 ‘동북사람’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이는 동북지역의 다원적인 문화 기반을 보여주는 동시에 ‘동북리그’가 지향하는 분투진취, 개방포용을 잘 전달한다. 특히 ‘왕훙’ 전파력을 바탕으로 동북 문화를 대외에 알리는 생동감 있는 ‘형상홍보대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 활동은 지난 1월 21일에 시작된 이후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원회는 전국 22개 성, 시, 자치구는 물론 독일, 싱가포르 등 국가와 지역으로부터 총 1,352건의 유효 작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동북 4개 성, 자치구의 참여 비중이 51%에 달해 문화, 체육, 관광 산업의 발전에 대한 지역 군중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여러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시각 형상이 3월 19일에 확정되였다.
범의 포효가 동북을 울리며 새로운 려정이 시작된다. 동북 4개 성, 자치구는 ‘동북리그’를 뉴대로 지역 간의 협력련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체육+문화+관광+상업’의 전방위, 일체화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육을 기반으로 문화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며 상업 효률을 증대하여 문화, 관광,체육,상업의 심층 융합으로 동북 진흥의 내생적 동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길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