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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길림성사회주의핵심가치관 주제 미니영화 우수 작품 발표

주동      발표시간: 2025-11-24 15:29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지난 11월 17일 ‘가치 광영 길림 표달’(价值光影吉林表达) 2025년 길림성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주제 미니영화 우수 작품 발표 행사가 장춘인문학원에서 개최되였다. 수개월간의 공모와 여러 차례의 심사를 거쳐 사상성, 예술성, 관람성이 뛰여난 우수한 작품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였다.

올해 6월 시작된 이후, 행사는 전 성 각지에서 온 74편의 우수 작품을 받았는데 ‘길림 진흥, 행복의 그림을  그리다’, ‘길림 법치, 조화로운 가정 건설’, ‘후덕 길림, 정신적 고지를 함께 쌓다’등 세가지 주제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길림 인민의 애국경업, 성실신용, 단결우애의 정신면모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심사 과정에서 우리는 창작자들이 사회주의핵심가치관에 대해 깊이 리해하고 혁신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AI 기술을 통해 현지 문화 기호를 활성화하거나, 다큐멘터리 카메라로 일반인의 직업적 순간을 포착하거나, 줄거리 이야기를 통해 신뢰와 친선의 따뜻함을 전달하는 것이 추상적인 가치 리념을 느낄 수 있고, 접할 수 있으며, 배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이자 장춘인문학원 교수인 관대아가  말했다.

행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제가 뚜렷하고 형식이 참신하며 우수한 34편의 작품이 두각을 나타냈다. 그중 《메아리》(回响)와 《상호상》(上湖上) 두작품이 1등상을 수상했으며, 2등상 작품 4편, 3등상 작품 6편, 우수상 작품 22편이 있다. 이 작품들은 작은 이야기로 큰 도리를 전하고 작은 단면으로 큰 주제를 보여주며, 카메라 언어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깊은 내포를 해석하고 길림의 부흥과 발전의 생생한 실천을 기록하고 있다. 수상자중 한명인 집안 출입경변방검찰소 정치처 민경 맹소령은 “우리 영상은 화려한 특수 효과 없이 근무중 실제 순간만 담겼습니다. 향후 이를 전진의 동력으로 삼아, 충성심으로 국문을 수호하고, 책임감으로 안전을 지키며, 따뜻한 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 길림변방검찰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잘 전하며 견수와 헌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수상작은 중국길림넷에서 계속해서 홍보 및 상영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이 보다 생생한 형태로 대중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할 타산이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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