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축구협회‘전민건강운동의 날’주제활동 및 장춘시 어린이축구카니발 행사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장춘시 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와 이도구에서 잇달아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의 지도하에 장춘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디다(嘀嗒)체육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주관했으며 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 안순유치원과 장춘시군화교육그룹, 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 곤륜유치원의 지지를 받았다. 총 46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 교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구의 매력을 함께 체험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민건강운동 국가전략을 실행하고 ‘축구는 어린 시절부터 틀어쥐자’는 방침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취미축구 게임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체육운동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체력을 강화하며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추진하고 축구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한편 행사에는 ‘환상의 슈팅’, ‘아이스크림 대전’, ‘공룡 알 지키기’, ‘동심원 통과하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마련되였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마음껏 뛰여 놀며 즐거운 가족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축구가 주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긱했다.
장춘시축구협회는 다년간 유치원 축구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왔는바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심화하고 아이들이 어린시절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신체의 균형 감각과 축구의 기본 기술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현장은 아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학부모 양로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에게 모두 소중한 시간이였다. 가족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였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축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계기가 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